감독:배리 소넨펠드
출연:토미 리 존스, 윌 스미스, 립 톤, 라라 플린 보일, 토니 샬후브
개봉:2002/07/11
등급:12세 이상
시간:00분
장르:코미디,액션,판타지,SF
  
더 거친 놈들이 온다!
지구에 잠입한 외계인을 감시하는 MIB요원 제이.
요원 케이가 MIB를 떠난 후, 많은 파트너들과 호흡을 맞추지만 베테랑 케이의 빈자리가 크기만 하다. 또 다른 수다쟁이 요원 프랭크는
파트너라기보다 오히려 제이를 거추장스럽게 하며 말썽만 피울 뿐인데...
그러던 중 25년전, MIB에게 당한 복수를 위해 마이크로
우주선이 지구에 침입한다. 콜라캔 크기의 우주선에서 내린 외계 생명체는 여성지 모델로 자신을 복제하고 MIB에 침입한다. 그녀의 이름은
셀리나...
MIB요원 중 일부가 셀리나와 손을 잡게 된 사실을 알게 되는 제이. 그러나 때는 이미 늦어 지구는 은하계의 전쟁에
휘말린 위험에 처하게 된다. 위기에 놓인 지구, 요원 제이는 요원 케이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되고 제이는 케이의 기억을 복구시키려 갖은 애를
쓰는데...
<맨 인 블랙2>는 제작비 1억 8천만 달러가 투입된 헐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지난 97년 개봉된 <맨 인 블랙>의
후속편으로 전편의 토미 리 존스와 윌 스미스가 주인공으로 다시 등장한다. <맨 인 블랙> 이후 몸값이 급상승한 두 배우의 참여로 인해
<맨 인 블랙2>는 명실상부 2002년 여름 가장 강력한 블록버스터로 부각되고 있다.
<맨 인 블랙2>를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1편의 제작, 감독, 특수효과, 배우 등 1편의 신화를 만들어낸 모두가 다시 모여 만드는
속편이라는 점. 상상의 혀를 찌르는 천재감독 배리 소넨펠드, 제작자와 감독으로서 헐리우드의 신이라 불리우는 스티븐 스필버그,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가 만나 벌리는 또 한번의 신명나는 블록버스터 <맨 인 블랙2>의 탄생은 벌써부터 세계 영화팬들의
가슴을 벅차게 하고 있다.
<맨 인 블랙>의 특징은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섭렵에 있다. SF,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환타지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시도는 전세계 관객들을 <맨 인 블랙>에 빠져들게 했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맨 인 블랙2>역시 이러한 시도를 통해 관객들을 더욱 매료시키고 있다. 입이 딱 벌어질 스케일 액션, 숨이 턱까지 차오를 박장대소,
그리고 눈조차 믿지 못할 정밀하고 환상적인 특수효과까지 <맨 인 블랙2>는 이제껏 어는 영화에서도 보여주지 못한 대담한 장르의 혼합을
통해 올 여름 최강의 블록버스터로 부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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